전주'점핑 파크' 맘껏 뛰어놀아라!!
안녕하세요

강한 엄마(여자)가 되자!! 나를 위한 삶 마미 크러쉬입니다.
전주 인후동 '점핑파크' 단골인데 이제야 블로그에 올리네요.
'집에서는 못 뛰니까 오늘 여기서 원 없이 뛰어봐라.' 하는 마음으로 주말에 조카들과 함께 신나게 놀아 보려고 방방 놀이터를 찾았습니다.
위치 :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276 (안골사거리 하이마트 건물 4층)
주차 : 하이마트 건물 주차(유료)
엘리베이터 4층에서 내리니 오른쪽에 바로 화장실이 있네요. 점핑파크 안에는 화장실이 없고 신발 신고 밖으로 나오면 있어요.
이용요금은 1시간에 6,500원이네요. 다른 곳보다 조금 저렴한 편 인듯해요. 보통 자녀 2명이면 음료수 시키고 이용권 계산하면 30,000원 정도 나오거든요. 키즈카페도 너무 가격이 올라서 자주 못 가겠어요.ㅠㅠ

유아존과 키즈존이 공존하는 점핑파크 - 유아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곳!! (500원 이용요금)
예전에는 없었는데 최근에 생긴 텐트
유아, 아동 상관없이 자기만의 아지트를 만들어서 노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저도 예전에는 아이 키울 때 딸과 텐트 속에서 까꿍놀이하고 놀았는데..ㅋㅋㅋ 벌써 커 버렸네요.
육아가 힘드니깐 '어서 커라.' 하면서도 커버리면 너무 빨리 커서 서운하고 아련합니다.

그물 나무 주의사항
- 신장 145cm 이하
- 순서대로 올라가고 순서대로 내려와야 해요.
점핑파크는 유아부과 초등부로 방방이 나뉘어 있어요. 물론 규제는 딱히 안 하지만 너무 어린 친구들은 가능하면 초등부에는 들어가지 않는 게 좋아요. 다칠 수 있으니 내 아이는 내가 지키자 구요.

실내 클라이밍, 축구 골대, 농구 골대등이 중간중간에 있어서 지루 할 틈이 없어요. 큰 볼을 가지고 대굴대굴 굴리면서 서로 힘겨루기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유아부에는 볼풀장, 미끄럼틀, 줄 타고 올라가기가 있어요. 보호자가 들어와서 아이들 케어도 가능하니 같이 함께 놀아주세요.
의외로 아이들이 점핑파크 오면 목이 말라서 음료수는 먹는데, 간식은 많이 안 먹어요. 아무래도 신나서 과자 먹는 것보다 노는 게 더 좋은가 봐요.ㅋㅋㅋ
균형 잡기에 좋은 흔들 다리는 영, 유아한테 인기가 많은데 일부러 부모님들이 다리를 흔들어 주면 무서우면서도 곧 잘 다리를 건넙니다. 초등학생들은 무섭게 뛰어다니더라고요. 예전에 너희도 그랬었는데....

방송 안내가 나오면 미니 기차는 출발합니다. 아이들이 방송 소리를 듣고 우르르 오지만 질서 정연하게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립니다.
예쁘게 생긴 레인보우 문은 파티룸인데, 생일잔치를 하고 있어서 안의 내부는 못 찍었어요.
젖은 머리는 말리고 가라고 드라이기 준비해 주신 센쓰!!
이제는 집으로 갈 시간!!
- 가격이 저렴하다.
- 규모가 커서 아이들 놀기 좋다
- 안전요원은 1명 정도 (알바 수준)
- 부모님은 입장 시 아메리카노 무료 (아이스는 1,000원 추가)
- 주차 요금은 나가실때 차량번호 말하면 정산 완료
- 개선할 점 : cctv는 카운터에만 있어요.

임실 옥정호 뷰 카페 '그랑게' 후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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