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태극도원' 태권공연보고 자신감뿜뿜,전망대 모노레일 스릴만점 무주여행 가볼만한곳

무주'태극도원' 태권 공연 보고 자신감 뿜 뿜, 전망대 모노레일 스릴만점 무주여행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강한 엄마(여자)가 되자!! 나를 위한 삶 

마미 크러쉬입니다. 

 

 

 

 

 

 

태권도를 잠시 코로나로 인해 쉬고 있던 차에 무주 '태권도원'이 있다고 들어서 급 떠났어요. 

집에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뻥튀기를 샀는데 가는 동안 심심한 딸은 뻥튀기 가면을 만들어서 보여주네요..ㅋㅋ

과연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면 저랑 같이 보실래요?

 

 

 

 

 

주차장

 

 

 

 

 

우리 세대에 우리가 만드는 세계문화유산  '태권도원'

태권도 모국의 자부심으로 세워진 '태권도원'은 올림픽 단일종목으로 최초로 경기, 체험, 수련, 교육, 연구, 교류 등 태권도에 관련된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이다. 또한 전 세계인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느끼고 한국의 얼에 감동받을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세계문화유산이다. 

 

 

 

태권도 시범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① 11:00~11:30   /  ② 14:00~14:30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태권도를 통해 역경을 이겨낸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의 화려한 기술과 국악 타악이 융. 복합된 태권도 시범공연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① 11:30~12:00   / ② 14:30~15:00

태권댄스: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간단한 댄스 동작을 접목한 태권댄스체험

태권 발차기 : 태권 미트를 활용한 태권도 기본 발차기 체험

 

T1공연장 안내 : T1경기장 내 엘리베이터 위치  주  출입구에서 왼쪽으로 50M(경기장 지하 1층)

 

 

 

 

모노레일

체험관 건물 맞은편에서 '순환버스 탑승'

 

왕복요금   대인 : 2,000원 / 소인 1,000원

무료 대상(신분증 제시)
- 만 6세 미만 영, 유아
- 경로 (만 65세 이상)
- 장애인( 1~6급)
- 국가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태권도원 입장료 안내

• 대인      만 19세 ~ 만 64세   4,000원
• 청소년  만 13세 ~ 만 18세  3,500원
• 소인      만 6세 ~ 만 12세    3,000원

 

 

 

 

고객서비스 센터

 

 

 

스탬프 체험

1988년 24회 서울 올림픽의 태권도 경기 금메달을 찍어 보아요!
스탬프도 찍고 국립태권도 박물관 방문을 기념해 보세요. 

 

태권 브이 앞 인증샷

 

 

 

 

 

 

 

 

 

 

한국 맨손 무예의 역사

한국 전통 맨손 무예는 호국 사상의 흐름 속에서 만들어져 국방을 위한 백성들 사이에서도 무예가 이어졌다. 

 

 

 

호국역사 속의 무예 발달

•  고대 원시 사회에서 식량을 얻고, 살아남기 위해 맨손 격투 형태의 무술이 발생
•  한국의 맨손 무예는 호국 사상 속에서 기초 무예이자 중요한 전투 수단으로 체계화

 

백제금동대향로

 

 

 

 

 

조선의 무혼 '무예도보통지'

'무예도보통지'는 왕이 직접 나서 국가적 차원에서 조선과 중국, 일본의 최고 무예를 집대성한 동아시아 무예사의 보고이다. 특히 동작의 형과 대련을 결합함으로써 조선적인 권법으로 체계화하였다. 

 

 

 

도복의 변천사

 

 

 

 

 

 

 

아쉽게도 저희가 갔을 때는 시스템 점검 중으로 영상을 보지는 못했어요. 오시는 분들은 3D 상영시간을 참고하세요. 저희는 다음을 기약하며 나중에 한번 더  찾아와야겠어요.

 

 

 

 

 

나를 지키는 자신감과 조화의 겨루기

 

겨루기는 기본자세와 품새를 바탕으로 공격 및 방어의 기술을 수련하는 과정이다. 겨루기 수련을 통해 거리 조절과 목표 설정을 위한 판단력, 효과가 있는 공격을 위한 빠르기, 상대의 움직임에 대한 조건반사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상대의 위협을 극복하여 나 자신과 약한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맞추어 겨루기와 실전 겨루기, 경기 겨루기로 구분된다. 

 

 

 

 

태권도, 문화로 태어나다. 

태권도는 스포츠로서 즐기는 것 이외에도 문화 콘텐츠로 축제, 문학, 영화 , 공연, 게임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태권도를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로봇 태권 V'이다.

이는 1976년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한국 로봇 애니메이션 영화의 대표작이면서  동시에 지금까지도 가장 대표적인 태권도 문화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당시 '로봇 태권 V'는 큰 인기를 끌어 영화의 내용이 만화책으로도 출간되고 영화의 주제가가 음반으로도 제작되는 등 다른 매체에서 다양한 재생산되었다. 그 시절의 인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금도 여전히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태권도로 불가능을 극복한 실라 래지위츠

 

태어날 때부터 팔 없이 손만 있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강한 의지로 롤러스케이트, 승마 등을 배웠으며, 운전면허도 탔다. 태권도는 대학 시절인 2001년에 자신의 선택으로 시작했으며, 2010년에는 승단 시험에 합격하여 유단자가 되었다. 불가능은 없음을 보여준 그녀는 자신을 통해 장애가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대한태권도 협회장배 전국품새 선수권대회 트로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3 전시실을 나오면 복도에 사진들이 걸려 있다. 처음에는 무심코 현직, 전직 태권도 선수들 얼굴인가 보다 하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전부 실로 십자수하듯 만들어진 작품이었다. 어쩜 이렇게 디테일하게 만들었을까?? 감탄이 절로 나왔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태권도 공연을 보러 갑니다. 생각보다 전시실이나 볼거리가 많으니 아침에 오셔서 천천히 보시고

14시 공연 보면 좋을 듯합니다. 저희는 점심 먹고 느긋하게 출발해서 왔더니 규모도 크고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조금 빠듯했습니다.

 

 

 

 

 

 

전시실에서 거리는 가까운데 저희가 처음이라 돌아 돌아오는 느낌 ㅠㅠ

지하 1층이 공연장인 줄 모르고 일층에서 헤매다가 2시쯤 사람들이 공연 보러 가시길래 따라갔더니 모두들 잘 찾아오셨더라고요. ㅋㅋㅋ 저만 길치인 듯...

 

 

태권도원 규모가 커서 사람들이 별로 구경 안 온 줄 알고 있었는데, 공연장은 이미 만석 ㅜㅜ

늦게 도착한 저희는 맨 뒷자리 간신히 앉았어요. 아이들은 다행히 중간자리가 비어서 먼저 착석했네요. 공연 10~20분 전에 오셔서 자리 잡으세요..ㅋㅋㅋ

 

 

내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깃발로 승화

 

 

 

격파 시범

 

 

클로징 인사

 

 

끝나고 나니 관계자께서 스티커 타투를 2개씩 나누어 줍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공연. 물개 박수를 치면서 또오자고 합니다. 공연이 끝나면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저희는 기다리는 걸 포기하고 모노레일을 타러 갑니다. ㅠㅠ 아쉽다. 

 

 

 

 

 

공연장 옆에 분수대가 있는데 너무 예쁘네요. 무지개 보이시나요? 이날은 럭키 데이네요. 아이들이 자주 보지 못하는 무지개를 보고 단체샷을 찍었어요. ㅋㅋㅋ

 

 

 

푸드 코너

 

 

 

 

태권도원 모노레일 이용안내

 

1.  운행간격은 15~20분입니다. 
2.  1회 탑승정원은 45~50명입니다. (좌석 20석과 입석 25석으로 이용 가능)
3.  전망대는 3층과 4층으로 관람합니다.
4.  발권은 우측 무인발권기에서 합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태권도원 무료개방의 날이네요. 참고하셔서 시간되시는 분들은 이날 오세요^^저흰 아이들이 있는관계로 패스~~~

높은 전망대에 온 아이들은 서로 손을 잡고 밑을 내려다 봅니다. 모노레일이 올라오는걸 보면서 "우리가 저걸 타고 왔구나"생각에 잠깁니다. 전망대는 따로 놀거리는 없지만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산멍을 했습니다.  

 

 

 

 

 

 

전망대에서 찍은 뷰맛집

 

 

무주 '태권도원' 다녀온 솔직 후기

1.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이다. 
2.  체험, 공연, 즐길거리가 가득
3.  가성비 갑 (입장료가 싸도 너무 싸)
4.  단점을 굳이 뽑자면 푸드코드가 너무 종류가 없고 빈약하다. 그래도 먹을만하다.

 

 

 

 

 

 

 

 

 

전주 '테디 아일랜드 파크'후기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