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미라클 모닝
안녕하세요

강한 엄마(여자)가 되자!! 나를 위한 삶 마미 크러쉬입니다.
세상에 모든 엄마들!!!
삶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육아에 지쳐있을 때, 삶의 회의를 느낄 때 등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오감 나비 저자 최정윤 님은 상처받은 마음을 돌보고 가족의 갈등도 풀어낸 새벽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어떤 방해도 없이 오로지 나만을 위한 새벽 2시간, 내면이 단단해졌다는데 우리 함께 보실래요??

빌리버튼/최정윤 지음/2022.1
'엄마'라는 페르소나
페르소나란??
본래는 연극배우가 쓰는 탈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그것이 점차 인간 개인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철학용어로는 이성적인 본성(本性)을 가진 개별적 존재자를 가리키며, 인간·천사·신 등을 페르소나로 부른다. 마케팅적 의미로 페르소나는 어떤 제품 혹은 서비스를 사용할 만한 목표 인구 집단 안에 있는 다양한 사용자 유형들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즉, 부캐 또는 가면이다.
엄마라는 페르소나를 과연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인지 그 역할의 무게가 버겁게 느껴지진 않는 것인지 책임감의 무게가 눌리기 시작합니다. 독박 육아로 몸에 이상신호가 오고 나의 피로와 무게는 그대로 육아에 드러나게 됩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그야말로 '헬'이 펼쳐집니다. 누구나 워킹맘을 하면서 겪는 고통일 듯합니다. 어디론가 다른 곳으로 보내줄 마법의 망토가 있진 않을까 상상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것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몸에 밴 어린 시절 - 저자 w. 휴. 미실다인
미실다인에 의하면, 개인에게는 '내면 부모'와 '내면 아이'라는 두 개의 자아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내면 부모란 어린 시절에 경험한 부모의 생각, 감정, 행동, 태도 등을 유사하게 닮은 자아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런 부모의 양육방식에 대한 자아의 내적 반응으로 형성된 내면 아이입니다. 내면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속에 과거의 어린 모습 그대로 남아 현재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내면 부모 또한 어렸을 때 부모가 보여 주었던 태도를 기억하고, 그 태도를 자신과 자녀에게 적용한다고 합니다.
왜 새벽 2시 인가??
첫째, 방해를 받지 않는 시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매일, 꾸준히, 규칙적으로 게다가 2시간씩 통으로 덜어내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낮의 생활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새벽은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둘째, 나를 들여다보기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저녁 시간에는 때론 센티멘털한 감성에 젖어 울적해지기도 하지만 아침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취적이고 희망찬 시각으로 개선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셋째, 같은 일을 해도 집중력이 높습니다.
자고 일어난 다음이라 머리가 맑아지고 나의 비전을 시각화하거나, 명상할 때도 훨씬 몰입하기 쉽습니다.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채 가득 찬 하루의 기억들이 잠을 자는 동안 뇌에서 통일성 있게 정리된다고 합니다.
넷째, 새롭게 태어나는 '시작' 시간입니다.
어제 죽은 이들이 그토록 간절하게 원했던 내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눈을 뜬 것만으로 감사해지는 시간입니다. 하루의 시작을 나를 위해 쓰면 남은 하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다섯째, 마감 시간이 확실히 정해져 있습니다. 엄마이기 때문에 아침 식사 준비도 해야 하고, 출근 준비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해진 시간 안에 그날의 루틴을 끝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이 있다는 것은 나를 더 채찍질하게 만들고, 지금 하는 활동에 더 몰입하게 합니다.
여섯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생활 리듬에 적절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생활 리듬에 적절합니다. 아이가 자기 전에 침대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같이 누워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부모도 스르르 잠이 오게 마련입니다. 일찍 자는 생활 방식을 만들고 나면, 새벽에 일어나도 적정 수면 시간을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이토록 애쓰고 있는가?' 내가 만들고 싶은 정체성을 쌓는 시간이고, 지성과 감성과 태도를 축적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적과 의미를 분명히 인지하고 꾸준히 해나갈 때 내면이 성장하고, 나아가 새로운 비전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는 새로운 꿈을 찾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만일 더 자고 싶다면??
"아침잠은 인생에서 가장 큰 지출이다." - 앤드류 카네기-
괴테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엄마들은 자녀가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질까 봐 조바심을 내고 불안해합니다. 그럴 때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고 했던 괴테 말을 떠올립니다. 방향을 잘 잡고 있다면 느린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스스로 되뇌기세요.
내가 변화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그 속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느리더라도 방향을 잃지 않고 조금씩 정진하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곳에 다다라 있을 것입니다.
작은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장점 100가지 찾기 챌린지'를 먼저 해보길 추천합니다. 하루에 10가지씩 10일간 나의 장점을 찾아보며 기록합니다. 모두 찾고 나서 그 기록을 블로그에 올립니다. 자신감을 북돋울 수 있었고,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모른다면 챌린지를 통해서 방향성을 찾아보세요.
ONE THING - 가장 중요한 일 1가지 집중하기
원씽에서도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하라고 말합니다. 온종일 중요한 일에 몰두하며 살기는 어렵지만, 새벽 2시간만 중요한 일에 쓴다면 훨씬 마음이 가볍습니다. 시간 관리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항아리 채우기' 이야기도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하는 당위성을 일깨워 줍니다. 시간의 항아리에 큰 돌을 먼저 넣어야 합니다. 순서 없이 급한 것부터 채우다 보면 정작 내 인생의 ' 큰 돌 ' 은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먼저 넣어야 할 큰 돌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그것을 찾는 시간부터 가져야 합니다.
내려놓음과 비움으로 채우는 행복한 삶
나에게 '놓아 보내기'란 내 안에서 생성되는 생각과 감정들이 어떻게 사라지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또 익숙한 것들도 놓아 보냅니다. 성장하려면 익숙함을 놓아줄 수 있어야 하는데, 당장 어색하고 불편할지라도 그것을 감내하고 익숙함을 비워낼 때 이전에는 몰랐던 세상이 보입니다. 내가 변하면 내가 보는 세상도 변하고, 나를 긍정 에너지로 채우면 타인과의 관계도 향상됩니다.
나는 비로소 '소유'의 삶을 내려놓고, 더 많은 '경험'으로 채우는 부유한 인생을 꿈꿉니다. 경험으로 채우는 인생에는 성공과 실패가 없습니다.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면 삶은 끝없는 배움과 경험의 연속입니다.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생은 '성장'만 있을 뿐입니다.
총평 :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나를 억누르거나 숨길 필요는 없습니다. 나의 본연의 모습을 다시금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엄마라는 페르소나 가면을 쓰고 있지만 우린 그전에 여자라는 페르소나를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갖지 않는다면 당신과 아이의 미래는 어두운 터널일지도 모릅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깐요.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긍정 에너지가 생깁니다.

전주 송천동 ' 도넛 킬러 ' 후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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